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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넥신, 네오이뮨텍, Hyleukin-7TM 삼중음성유방암 환자 대상 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 본격화

혁신신약개발 전문기업 제넥신은 미국 관계사 네오이뮨텍(NeoImmuneTech, NIT)과 공동개발중인 면역항암치료제 Hyleukin-7TM을 글로벌 제약사 MSD의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(Keytruda®, pembrolizumab)와 병용투여하는 삼중음성유방암(Triple Negative Breast Cancer, TNBC) 임상의 환자 대상 투약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.


해당 임상시험은 지난해 6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(단장 묵현상) 주관 ‘빅파마 연계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(Joint R&D Program)’에 선정되어 한국 식약처로부터 임상 1b/2상 임상시험을 최근 승인 받은 바 있다. 본 TNBC 임상시험은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하여 국내 약 10개 기관에서 환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.


TNBC는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15-20% 비중을 차지하며 젊은 여성에게서 발병비율이 높은 암으로 마땅한 표적치료제가 없고 다른 유형의 유방암에 비해 재발 후 생존기간이 짧아 효과적인 치료방법의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.


제넥신과 NIT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하이루킨-7은 체내 T 세포 발달 및 증식에 필수 성장인자인 인터루킨-7(Interleukin-7, IL-7)을 안정화시키고 제넥신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hyFcTM 기술을 적용하여 체내 반감기 및 효력을 크게 증가시킨 T세포 증폭제(T cell amplifier)이다.


제넥신의 임상개발 담당 전무이사인 우정원 박사는 “키트루다와 Hyleukin-7의 병용투여는 기존 표준치료법의 효과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난치성 또는 전이성 TNBC 환자들에 대한 치료율 개선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. Hyleukin-7이 TNBC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T 세포 결핍현상을 개선하고 항암기능을 가지는 종양내 Killer T 세포의 수를 증가시킴으로써, 이번 병용 임상에서 면역항암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개선된 결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.”고 말했다.


제넥신, NIT 및 포스텍 연구팀은 최근 개최된 미국 암 학회 ‘AACR 2019’에서 Hyleukin-7의 새로운 항암작용기전을 증명하여 포스터로 발표한 바 있다. 동물모델에서 Hyleukin-7 투여 시, 면역작용에 친화적으로 종양미세환경이 유도되면서 항암활성이 나타났으며, 이 때 종양 내에서 항암작용을 억제하는 세포(면역억제 T 세포 및 골수유래 면역억제 세포) 대비 Killer T 세포의 비율이 크게 증가되었다.


제넥신과 NIT 은 건강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및 현재 진행중인 암환자 대상 용량 증량 임상시험에서 Hyleukin-7이 높은 체내 안전성을 가지며 용량의존적으로 T 세포를 증가시킴을 확인하였다. 현재, 제넥신과 NIT는 T 세포 증폭제인 Hyleukin-7을 면역관문억제제, 항암화학요법 등 기존 항암치료제와 병용투여함으로써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다양한 개념검증 임상을 수행 또는 계획 중에 있다.


키트루다는 MSD(Merck Sharp & Dohme Corp.)의 등록상표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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